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화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개방되는 문화체육시설은 전북도립미술관·미륵사지유물전시관 등 도 운영시설 6개소와 강암서예관·군산근대미술관 등 미술관 9개소, 국립전주박물관·전주역사박물관 등 박물관 22개소, 지평선시네마·산골영화관 등 작은영화관 6개소, 완산시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6개소 등이다.

또 수영장 및 축구장 등 체육시설 265개소도 유·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함께 도는 시·군별로 이뤄지는 상설공연과 문화체육시설 개방 등을 통해 관광객 및 귀성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개방되는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청 및 도 관광홈페이지, 도 문화관광 정보시스템(모여樂)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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