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용성로타리클럽(회장 강규현)은 지난 2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 가정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30여명의 용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어르신 11가정과 평화의집(원생 32명), 보성양로원(22가구)을 찾아 쌀 400kg, 김 38상자, 화장지 38팩, 라면 28상자, 음료 28상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규현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물품들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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