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는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포도원(원장 김재영)을 찾아 장기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도에 개원한 포도원은 남원시 광치동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요양전문기관으로, 중증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 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NH농협 이날 남원농협RPC에서 가공한 춘향골쌀 40포대를 포도원에 전달하고, 시설물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원=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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