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시국미사 사건과 관련 박창신 신부에게 2차 소환을 통보했다.

박 신부가 1차 소환통보일인 지난 1일 출석을 하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께 2차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신부에게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2일까지 경찰에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 신부는 지난해 11월22일 군산시 수송동 한 성당에서 열린 시국 미사에서 연평도 포격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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