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공설시장 이용객 및 귀성객의 편리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동안 공설시장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2012년에 조성된 공설시장 주차장은 초기에는 무료로 개방됐으나 회차율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30분 미만은 무료, 소형차는 30분에 400원의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무료 주차권을 배부해 공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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