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탈북민에 대한 정착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민주평통 완주군지회(회장 유정식)는 2일 완주경찰서에서 완주에 거주중인 탈북민 등 20여명을 초청해「탈북민 추석맞이 사랑 나눔」위로행사를 개최하고 상품권과 생필품 500여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병노 서장은 “실향의 아픔을 딛고 남한에 정착 활동을 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한 따뜻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에 도움을 주신 민주평통 완주군지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경찰도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