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완주군서 길 찾아요!

완주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기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마을공동체 육성, 귀농정책 등 다양한 농촌활력정책 소개와 현장견학을 병행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장을 둘러보고, 편백나무 숲, 송광사 등 명소를 방문, 완주군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들의 사례발표와 1:1 간담회는 귀농초기 겪는 영농실수와 주민과의 유대관계 형성과정 등 다양한 경험담을 접하며 각자의 귀농계획을 점검하는 시간도 됐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많은 예비 귀농귀촌자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완주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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