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해낸 하트세이버 4명에게 인증서와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으로 사망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전까지 적극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
이날 수여식에서는 식정119안전센터 박은영․소종수 소방교와 서황호 소방사, 조영재 수방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다.김승태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현장활동은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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