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와 김제지사는 10일 김제시 검산동 소검산 마을에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보듬문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러브펀드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미리 파악한 전기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불량 등기구 교체 및 콘센트 설치, 노후된 옥내 전선을 교체하는 등 전기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국수를 전달하고,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나동채 전북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역할을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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