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9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고 하계 입영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날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훈련이 힘들어도 국가안위를 최일선에서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학군사관후보생 31명(1차)은 지난달 30일 입소해 각개전투와 개인화기, 구급법과 독도법 등의 하계 입영훈련을 받고 오는 25일 퇴소하며, 2차 32명은 8월 4일 입소해 8월 29일 퇴소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