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운동을 들어 보셨습니까?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이 2일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을 훌륭하게 육성하는 방안으로 편해문 강사를 초빙 “아이들은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왔으니, 마음껏 놀게 해주자”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편해문 강사는 흔치 않은, 혹은 마음 편치 않은 주장을 펼치는 어린이놀이운동가이다.
그는 이날 그림책 “지각대장 존(존 버닝햄)”을 통해 놀이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아이의 내면과 그러한 아이에 대해 꾸중으로 일관하는 선생님, 선생님과 다르게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올곧이 현재만을 보는 아이의 내면을 보여주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지방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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