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일 전북도는 도내 초·중·고 30개 학교 36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에서는 모터보트조종술과 호비요트·카누·바다래프팅·스킨스쿠버·워터슬레이더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군산과 김제·부안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레저스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 익산, 부안 등 3개 시·군에서 3555명의 학생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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