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6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지사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상반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점검과 상대적으로 부진한 사업, 예산확보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서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전직원이 가뭄극복을 함께 해 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도 철저히 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박종석 노동조합전북본부장은 "노사가 하나돼 성실히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민원발생이 현저하게 줄고, 발전하는 전북본부가 됐다"며 "노사가 더욱 화합해 선진화된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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