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양방 및 한방 진료를 비롯, 영양제 투여, 귀반사, 발맛사지, 네일아트, 케리커처 등 건강검진과 문화체험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양방 및 한방 의료지원에는 우리노인전문병원, 우리요양병원, 우리 너싱홈 의료진들이, 캐릭커처는 전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발맛사지, 네일아트 귀반사는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JB전북은행 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른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어버이날 같은 마음으로 지역어르신들을 섬기는 사랑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