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사진=3매]

정읍시보건소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2회에 걸쳐 사업 대상자 162가구(213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실습 교실에서는 “야채섭취 부족과 편식 등으로 생긴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며 영양 식단 구성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요리방법을 안내,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편식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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