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초코파이로 우정(情)을 나누어요”.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학교폭력 예방과 홍보를 위해 10일 황등 진경여자중학교 앞에서 초코파이 나눔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
익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원광정보예술고, 4월4일 원광여중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인성인권교사들과 SNS상에서 결성한 밴드모임 “쌤폴”을 통해 실시간 알려지면서 캠페인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릴레인 캠페인은 오는 15일은 이일여중으로 바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 이상욱 경사는 “익산에 있는 학생들이 우정이라는 따뜻한 내용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우정나누기’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