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이한수시장 3선출마 공식 선언.(사진)

이한수 익산시장이 그동안 추진했던 많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7만개의 일자리를 만들면서 환경과 효도정책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3선출마를 결심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한수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년전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익산의 발전을 위해 시청사 신축을 중단하고 산업용지를 조성했으며 기업유치를 위해 밤낮없이 뛰면서 희망을 만들었다”며 “믿고 따라주신 시민들과 도움을 주신 향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족과도 같은 1,500여명의 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KTX 선상역사 유치, 평화지구환경개선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U턴기업 관련법령 제정, 새산업단지 조성, 소라산 자연마당 등을 성공시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고 감사를 표명했다.
이한수 시장은 “지금 익산은 새만금의 출발역으로서 미래 통일열차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기회를 예공하고 있다”며 “더 행복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결실을 맺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한 농업, 부농의 꿈을 실현하면서 서민과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나누면서 어르신에게 효를 실천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18년 개최되는 99회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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