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사진)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시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익산과 군산을 통합시키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호남고속철도가 올해 완공되면 KTX이용시 서울은 68분, 세종시는 28분, 군산항까지는 40분, 군산공항까지는 50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양도시 장점을 적극 할용한다면 국제물류중심 도시로써의 성장 뿐만아니라 내륙 해양 산업도시로써의 상상을 초월하는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수출지향성 첨단식품 기술융합 복합 도시'로 만든다면 국내기업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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