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산업연구원이 대학생들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9일 연구원을 방문한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에게 전북섬유산업 현황과 연구원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섬유산업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연구원 현장체험 등을 통해 섬유의 제조방법 및 연구 분야의 현장학습을 제공받고 섬유산업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 등 발전방향을 교육받았다.
백철규 원장은 “전북 섬유인들의 발전과 결집을 위해 한지패션경진대회, 섬유인 등반대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