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한 4일부터 6일까지 산불방지 및 기동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청명·한식 기간 전 공무원 담당구역 지정 및 현장배치에 나서고 산불취약지역 감시원 근무태세 확인 및 지도, 무속행위 빈발지역 야간감시 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시·군 예·경보시스템 이용 산불조심 방송 실시, 공원묘지 등 산불 취약지역 관리, 헬기 공중 계도 감시도 실시하게 된다.

도는 아울러 오는 5일 모악산 주차장에서 도청과 완주군청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지 정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백세종기자·103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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