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철로 교수(신소재공학부 정보소재공학전공)가 기존 반도체 소재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나노선을 이용해 초미세 나노 크기의 ‘싱글(single) 나노선 LED’를 제작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트랜지스터 등 나노 전자소자와 나노 크기의 LED 광전자 소자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나노반도체 제작을 위한 원천기술이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나노 레터스(Impact factor : 13.2)』 3월호에 「Single Nanowire Light-Emitting Diodes Using Uniaxial and Coaxial InGaN/GaN Multiple Quantum Wells Synthesized by Metal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란 논문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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