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선다.
우석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학년도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운영 토요 프로그램 ‘함성소리’ 사업공모에서 ‘세바퀴’와‘크레용’팀이 선발돼 오는 4월부터 전주시와 완주군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에 들어간다.
‘함성소리’ 사업은 각 대학의 동아리 활동을 교육기부와 연계한 사업으로 동아리별 특색을 살려 인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교육기부를 갖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세바퀴(팀장 황민지, 특교·3)와 크레용(팀장 정성훈, 특교·3) 팀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9주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과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지원하며 교육기부에 나서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