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14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25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기본개요,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홈페이지 활용 방법, 특강, 질의?응답, 기타 협의 등 2014년 원어민원격화상강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영어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영업 수업의 흥미를 증진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초등 35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60개교에서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를 실시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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