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25일 다섯 번째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군 교육장 지역 추천제’를 도입하여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지역 교육 발전 의지가 강한 교육장이 선발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의 교육 수장이라 할 수 있는 교육장을 뽑는데도, 지역의 요구와 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의 교사, 학부모, 교육 관련 단체, 교육전문가 등 교육주체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인사가 시·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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