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樂날樂』소양 청소년 둥지 열다~
소양면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경험과 체험의 장 열어

완주군 소양면에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대표 박순정)은 25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양 청소년 둥지 들樂날樂”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님을 대상으로「들樂날樂」결성 과정 설명과 청소년들이 「들樂날樂」둥지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에서 박순정 회장은 “「들樂날樂」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 많은 분들이 후원과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계임 면장은 “그동안 면 장기발전 사업 중 교육 관련 사업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꿈을 키워 줄 ‘소꿈사’의 자원봉사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된다며 힘껏 돕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소꿈사’는 소양면 지역 청소년에 대한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고민 상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양지역 어버이들이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지난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소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아이와 소통 잘하기’ 란 주제로 자녀 감정 코칭에 대한 특별 강좌를 열었고 다음달 3일까지 강좌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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