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결핵예방 365일 슬로건을 내걸고 공무원과 주민,전북대,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24일에는 고산면 버스 터미널과 전통시장, 25일은 봉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핵 바로알기, 1:1 맞춤형상담,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결핵예방은 생활이다, 2주 이상 잦은 기침은 감기로 오인하면 큰일, 이란 슬로건으로 평소 개인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이영옥 보건소장은 “기침예절에 대해서는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방법으로 기침할땐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며 ” 2주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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