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자주재정 확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방세 연구 동아리(TAX POWER)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동아리(회장 조윤성)는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무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선진세무기법 등을 연구, 활용하고자 지난 21일 구성됐다.

인원은 군청 세무담당 공무원 9명이다.

앞으로 연구동아리는 매달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회에서 발표된 안건은 세정운영 개선방안과 숨은세원 발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 다양한 기법과 우수사례 도입 등으로 자주재정 확충과 체납세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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