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완주군 삼례읍은 봄을 맞아 유관기관, 학교, 단체 등과 함께 삼례예술촌, 비비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삼례 철교 등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날씨가 풀리면서 관광지 주변은 물론, 시장 주변에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달 10일 삼례 부녀회원(회장 김재숙) 61명은 삼례 터미널과 만경강 주변 대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시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아름다운 삼례 만들기를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를 120명으로 확대했고, 앞으로 유관기관, 학교, 주민들과 함께 관광지와 시가지 환경정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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