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서는 비나리를 비롯해 동학 120주년을 기념하는 창극 ‘천명’ 주요대목, 분주한 궁궐의 아침을 표현한 춤 ‘왕비의 아침’, 수제천 선율을 바탕으로 한 ‘황토재의 꿈’, 실내악곡 ‘추상’, 각 지역 민요를 한데 모은 ‘팔도민요연곡’, 한국 여인의 강인함을 다양한 북 가락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표현한 타악작품 ‘샘터풍고’ 등 민속음악부터 창작음악에 이르는 7곡을 선사한다. 620-2332./이수화기자․waterflower20@
- 입력 2014.03.2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