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임실군 생활체육회(회장 박길수)는 10일 신정균 교육장과 은일영 장학사,장호남교사(관촌초)이한구교사(성수초)안민기교사(오수초),김해영,하형민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발대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다.

노상범 지도선생의 주관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생활체육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이에 따라 축구,베드민턴,요가,풋살,소프트발리볼,음악줄넘기 등 종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학교 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영과 사격 등 체험형식의 학교 밖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정균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체력강화와 올바를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사명감을 갖고 참여해준 전문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우 사묵국장은 "작은 수당에 연연치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각종목 전문강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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