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문화의 차이로 인해 범하기 쉬운 범죄유형과 생활 속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최근 보이스 피싱 피해 등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직장 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변에 범죄 피해자가 있을 시 쉬쉬하기 보다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를 당부했다.
진안경찰서 관계자는 “체류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피해상담을 실시하는 등 눈높이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