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이 5일 진안경찰서를 방문, 배성기 경찰발전위원장 등 치안협력단체장 및 주민과 지역치안의 소리를 듣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용 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와 현장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호연 경위 등 4명에게 범인검거 유공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신동원 경사 등 직원 4명의 합창과 이완재 경위의 판소리 한마당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석종 청장은 “임기 동안 치안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중심 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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