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여성단체연합이 상임대표와 공동대표에 조선희, 최승희가 선출됐다.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한 제22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전북여성단체연합을 이끌어갈 신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상임대표로 선출된 조선희는 전주여성의전화 사무국장과 군산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 기독살림여성회 회장, 전주YWCA 프로그램부 간사, 전북기독교 사회운동연합 조직부장, 전북인권선교협의회 간사를 역임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에서는 사무처장과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신임 공동대표 최승희는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지부장과 사무국장, 전국여성노동조합 부위원장, 노동자 문화단체 ‘동틀 무렵’ 간사, 전북여성노동자회 간사, 백양섬유 민주노동조합 추진위, 에이스제과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쳤다. /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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