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공모가 24일부터 2월 7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 청소년,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놀고 즐기고 소통하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 중이다.

3년차인 올해는 ‘토요일, 문화예술로 지역을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25개 이상 프로그램(단체별 1,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에 5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지역의 상시적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시와 농촌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교류프로그램이다. 단순체험이나 장르, 기능 위주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시 사업계획서를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권역별 사업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과 28일 오후 2시 진안문화의집(진안․장수․무주․남원), 28일 오후 2시 순창문화의집(순창․정읍․고창․임실)에서 마련된다. 255-2615./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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