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소극장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22일부터 2월 4일까지 ‘2014년도 전라북도 소극장 지원사업(연극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민간운영 소극장의 공연활동을 지원해 도내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전주 2곳, 전주 외 1곳 등 모두 3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규모는 극장별 최소 3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이며, 내역은 공연활동에 소요되는 작품제작비와 운영비 전반이다.

신청자격 및 조건은 최근 소극장 3년 이상 실적이 있는 극단운영자 또는 극단이고, 소극장 규모는 객석 수가 100석 미만이어야 한다.(또는 바닥 연면적이 100㎡ 미달).

참여를 원할 시 제출서류를 전북도청 9층 문화예술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2월 7일 경이다. 280-3312./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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