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상영영화 중 한 편을 선정해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치유프로그램 ‘힐링씨네토크’를 신설한다.

2012년과 2013년 진행된 ‘마음 챙김과 힐링 시네마’ ‘힐링시네마 in 전주’를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치료 전문강사인 이승수와 함께 매달 새로운 전문가를 모시고 영화에 대해 나눠본다.

영화감상 후 대화와 질문을 통해 영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는 취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마련된다.

첫 시간인 23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이자 영화평론가인 김영진과 전주대 문학치료 교수 김미영이 함께한다. 작품은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마테호른’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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