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는 클나무오케스트라(지휘자 유수영)와 아름앙상블(대표 송호은), 오문자&알타비아 댄스 컴퍼니(대표 오문자), 개인으로는 서예가 산민 이용이 각각 선정됐다.

‘아트 노블레스상’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순수예술 분야 우수예술기획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문화예술창달에 기여했는지, 기획전문가로서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실천했는지, 실연 시 관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공공절차와 구범을 준수했는지 여부로 평가한다.

이인권 대표는 “아트센터에서는 공연장 관리 즉 하우스 매니지먼트에 있어 예술기획주체들의 안전관리 절차 준수에 대한 의식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상을 계기로 올바른 공연장 관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