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중국 요녕금융직업대학은 양교 교류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용한국어학과를 개설하기로 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지은 총장권한대행, 송준호 글로벌교육지원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우석대 방문단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요녕금융직업대학을 방문, 2014년부터 실용한국어학과를 개설하고 한국어 전문 강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양교는 학문 증진과 학술 교류를 위해 교환 학생을 파견하고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석대와 중국 요녕금융직업대학은 지난 2010년 8월 교원 및 학생 파견 등에 대해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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