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대학원생들이 하·폐수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동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저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두산중공업 주최의 ‘청년 에너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전북대 박인호씨(수소·연료전지공학과 박사과정)를 비롯해 전정숙·최인형·최재민(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 석사과정)씨 등으로 구성된 ‘3차 전지’팀(지도교수 남기석).
전국에서 40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전북대팀은 ‘하이브리드 3차 전지 비즈니스 모델 제안’이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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