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7일 고산광역정수장이 위치한 완주군 고산면 원오산마을에서 '공공기관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KT, KTcs,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도 함께 참여해 수도·가스설비 점검·보수, 컴퓨터 수리, 효도전화기 증정 및 푸드서비스(떡국 제공)를 전개했다.
K-water의 제안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공공기관 연합 사회공헌활동'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과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연합해 도내 소외계층에게 수도, 가스, 전기설비 보수와 안전점검을 무상제공하는 원스톱 봉사활동이다.
황필선 본부장은 "매달 전직원이 월급여의 1%를 사내 봉사활동기금(물사랑 나눔펀드)에 자동이체하고 있다"며 "본부 전직원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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