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업체들이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감차운행을 11월말까지 보류키로 했다.
신성여객 등 전주시내버스 5개사 대표이사들은 지난달 30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0% 감차운행을 오는 30일까지 감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시의회에서 전주시 추경예산 심의시 시내버스회사에 지원하기로 한 적자보전금에 대한 예산지원을 지켜본 뒤, 적자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 감차 운행을 단행하기로 했다.
/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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