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30일 삼천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과 용역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체험장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관인 경상대 산학협력단에서 그 동안 연구한 생태체험장 조성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고, 이어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와 주민 및 환경단체 회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생태체험장 조성 연구용역과 관련해 11월 주민공청회와 12월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간담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11월 한달동안 시민들의 생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생태체험장 명칭 및 조성방안에 대한 톡톡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 이를 기본구상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