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 정의당 김제시 지역위원장(사진)은 ‘솟튼재 화장장 상식을 원하다’며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버리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은 공동으로 정읍시에 화장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었다.”며 “화장장의 솟튼재 건립 결정은 여러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졸속한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근에 거주하는 김제시민의 입장을 배려하지도 고려하지도 않고 김제시민들의 의사와는 너무 동떨어진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의당 김제지역위원회는 정읍시장은 화장장을 건립하려면 3 개 시군의 지리적 위치에 맞고 지역 갈등을 초래하지 않는 합리적인 장소를 선택하고, 정읍시장의 ‘나몰라라는 식의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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