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악산 자연휴양림 주변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산90번지 상목산 일원 4.21km구간을 휴양림 조성과 연계 기존 산길을 최대한 살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등산로 정비사업은 총 29km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특히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구간에만 인공시설물(안전로프, 목계단)등을 설치하였으며 산 정상에는 전주시와 모악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훼손된 등산로와 무분별하게 조성된 샛길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등산로 정비를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