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이 경찰관 및 일반직 대상으로 출근길 음주운전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무주경찰서 정문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청문감사실 주관으로 경찰서 내 반딧폴 청렴 동아리 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10월이 되면 어느 때 보다 경찰관들의 공직기강이 강조되는 시기지만 경찰관들의 위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과 긴장감을 조성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숙취해소가 되지 않은 상태의 음주운전 등을 사전에 방지코자 실시하였다.
김인옥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1회성이 아닌 연중 불시, 점검할 계획인 만큼 자율적인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과 또한 내부 의사소통에 기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강화해 성숙된 음주문화의 자율적 붐 조성 및 의식전환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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