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가 무주군 적상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주민 등 90 여명이 참석한 치안설명회는 무주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4대 사회악 근절’ 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맞춤형 눈높이 치안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확철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도난예방 및 대책, 또한 마을입구 CCTV 보수 및 유지를 위해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인옥 서장은 “모든 경찰역량을 동원하여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경찰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무주경찰은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관내 읍․면을 지속적으로 순회, 실시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눈높이 치안행정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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