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가을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무주투어버스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할 예정으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무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한풍루로 346) P1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한다.
투어코스는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 구천동계곡 탐사, 라제통문, 반디랜드, 석채화 체험 및 반딧골전통공예촌 관람 등의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 요금은 어른이 5천 원, 초등학생 3천 원이며 머루와인동굴 ‧ 반디랜드 입장료와 석채화 체험, 중식요금 등은 본인부담이며 예약은 인터넷(www.wemakeprice.com)이나 스마트폰 앱 위메프, 전화(010-3358-7424)로 가능하다. 한편, 무주군관광협의회는 특별한 관광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무주관광 특별이벤트 참가는 [구천동 월하탄]과 [적상산 천일폭포], [안성 칠연폭포], [리조트 설천봉 상제루] 중 1 곳을 답사한 후 본인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무주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12월에 추첨을 통해 천마농축액과 머루와인 등 무주군 대표 농 ‧ 특산물을 비롯해 티롤호텔 숙박권과 가족호텔 숙박권, 곤도라 이용권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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