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부터 장기간 질병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1:1 맞춤서비스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의료지원 프로그램은 장기간동안 치료를 못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질병증상 완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대학병원에서 혈액검사, MRI, 언어검사 등 아동에게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 대부분이 가족 해체위기와 질병에 놓여 있어 이러한 어려운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긍정적인 위기대처 능력을 증가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아동에게 필요한 능동적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흙을 만지며 느낄 수 있게하여 창의성을 개발하는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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