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행복캠프 정말 좋았어요. 뜨거운 가족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가 각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모범 직원과 가족을 초청한 ‘가족공감 2013’ 행사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본부는 지난달 30일 1박2일 일정으로 평소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관심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온 우수 직원 6가족 23명을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대화의 시간을 만들어 뜨거운 가족 사랑을 느끼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기관차 체험 등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남원 지리산 둘레길 여행, 허브비누 만들기, 항공우주체험관 견학, 국악 한소절 배우기, 희망풍등 날리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큰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아빠가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시간도 만들어 생각하지 못했던 남편의 영상편지에 아내는 감동받고, 아이들은 아빠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철 본부장은 “철도현장에서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많이 초청하여 철도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는 직장과 행복한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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