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학교기업 원광여행사가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2013년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진행 주관사로 선정됐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도 글로벌 체험 어학연수는 지역발전과 세계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총 670명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학교기업 원광여행사는 어학연수, 의료관광 등 다 년 간의 여행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인프라를 통해 최상의 연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우선협상 적격회사로 선정됐다.
원광여행사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사업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캐톨릭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름학기 50명과 겨울학기 50명 총 100명의 연수생에 대해 체계적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기에 어학은 물론 타국의 문화와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필리핀의 경우 현지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교육센터를 활용한 화상영어교육을 통해 연수 후 학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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